모터싸이클 다이어리 - 8000km 여행기

핼쓰보이 작성일 07.07.11 16: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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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포스터만 봐도  정말 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 광할한 대륙을 모터싸이클을 타고 달리는 기분//

 

8000km에 이르는 아메리카 대륙을 모터싸이클로 일주할 계획을 가진 두 남자가 주인공이다

 

처음 1시간부분은 두남자가 아르헨티나를 떠나 칠레를 거쳐 페루를 가며 겪는 이야기이다.

 

갖은 고생과 여행에서 받은 느낌과 여자 꼬시는 장면은 정말 공감이가서 잔잔하게 웃음이 났다

 

후반 1시간 부분은  페루의 나병수용소에서의 한 시간이다

 

여기서 체게바라의 생각이 많이 봐뀌고 불공평한 세상에 고뇌 한 듯 하다. 

 

처음 한시간은 정말 공감이 되고 흥분됬지만 뒤 한시간은 다소 무거운

 

 

주제로 지루해서 최고의 영화가 되기에는 다소 부족했다.

 

50년전 체게바라와 그의 친한 형이 모터싸이클을 타고 결국엔 고장나서 걸어서 일주한

 

남아메리카.. 영화가 끝나고 jeep 을 타고 모험을 좋아하는 친한 친구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대학생의 로망은 여행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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