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을 보면서 타이타닉 때보다 훨씬 발전된 영상에 감탄했따.
하지만 타이타닉이 흥행한 이유가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있었다면 포세이돈은
거의 시작하자마자 배가 침몰한다..
배가 침몰하는 장면 정말 대단했다...거대한 해일 ..
배가 침몰하고 나선 딥블루씨 같이 탈출을 하는 뻔한 과정이다..
뻔한 스토리지만 1억4천만달러를 퍼부은 영화이기 때문에 영상이 지루할 틈을 안준다.
이 영화를 보며 학교교수님이 "리더는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 이라는 말씀이 생각났다.
갠적으로 영화를 보면 남자리더 2명이 다 해결하는데 여자리더도 한명 있어서 균형을 맞춰 줬으면 했다.
또 엔딩곡이 굉장히 좋았다.. 보통 영화를 보면 1/3인 정도는 엔딩곡에 필이 꽂히는데 이 영화도 그 중 하나이다.
얼릉 리쓰닝 공부해서 팝좀 가사 안보고 들었으면 조캐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