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의 아들로 유명한 콜린 행크스, 그리고 잭블랙,!
영화를 대충 소개 하자면 콜린행크스 (주인공 션 역 )는 매일 3명의 친구들과 서핑을 즐기는 혈기 왕성한 청소년 이다.
그러나 자신의 친구 한명 을 폭풍우가 몰아치는 파도에 잃고 난뒤 충격을 받는다.
때마침 해변가에서 발견한 스텐포드 대학의 어느 교수의 책을 읽고 자신의 인생관이 달라져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스텐포드 대학에 지원하지만 낙방 하고 만다.
션은 스텐포드 대학의 그 교수 밑에서 공부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입학을 하려고 하는데,,,,!!
뭔가 남는 영화다.
코미디 영화 라고 하면 대체로 그냥 웃고 떠들며 즐기는 영화 라고만 인식 되어 있지만
오렌지 카운티는 가족애 라던지 자신의 대해 한번더 돌아볼수 있는 그런 영화인 것 같다.
오랜만에 웃다가 마음이 따뜻해 지는 , 나를 돌아보게 해주는 영화를 봣다.
요즘 잭블랙 영화에 빠져 있는데
만약 잭블랙이 오렌지 카운티에 출연 하지 않았다면 그의 공백 영화에 조미료 같은 그의 자리를 누가 채웠을까?
잭블랙이 있어서 영화의 전체적인 코미디적 요소가 더 뛰어나게 더 실감나게 더 능청스럽게 표현될수 있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으로 이영화를 보면서 주인공 콜린 행크스가 톰 행크스의 아들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처음알았다.
잘생겼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