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를 보고 애국심마케팅이라 하는데..(스크린쿼터 시위할때 뉴스보면 죄다 영화는 문화다.. 이런 옹호기사만 쓰지.. 절대 애국심마케팅 이런 표현 쓴 뉴스 못봤다..)
그럼 왜 용가리는 흥행에 참패했을까??
당시 용가리때도 심감독은 지금과 거의 비슷하게 홍보했었다..(정부에서도 신지식인까지 선정.. 소재나 SF라는 점에서 공통)
설명좀 해볼수있는사람??
그리고 밑에 애들.. 이렇게 자기네들 밥그릇 챙기려고 시위하고있을때
심감독은 미국가서 스탭모으는데만 3년이 걸렸다..
배고프다고 돈없다고 집에서 부모님께 하소연하는 자식은 맨날 불평할때..
그동안 밖에 나가서 생고생한 자식도 있다면..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것인가??
그리고 지금 디워가 광풍이나 난리라는데..
이건 괴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괴물 비판하는 기사.. 단 한번도 본적 없다..(올드보이 비판한기사는 한번 봤다.. 욕 엄청 먹더니만.. )
괴물 천만?? 미국에선 70개극장 개봉.. 일본에선 흥행참패..
이게 정말 우물안 개구리다..
괴물은 스크린쿼터덕택에 스크린 장악했지만..
디워는 미국에서 쿼터는 고사하고 미국영화아닌 단점이 있음에도 직접 생(?)으로 확보한 1500개 극장관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언제 스토리 강하다고 예술영화도 아닌 그렇게 블록버스터 오락영화에 스토리 따졌나??
우리나라에서 노벨문학상이라도 나왔나??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유명 작가라도 있나??
예술 독립쪽은 유럽이 앞서고..
소재나 스토리는 미국 일본(애니중심)이 훨씬 앞선다
우리나라 조폭 코미디 또있나??
소재가 빈곤하니.. 이젠 일본소설이나 만화까지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많이 등장하고있을뿐이고..
디워가 한국의 이무기전설에 미국형 블록버스터를 결합한 아주 이색적인 영화같을것이라고 평할 사람 있는것도 같았지만..
전문가들중 하나도 없었다..
심형래를 옹호할생각은 없다..
영화의 내용이나 즐거움은 각자 개인마다 다를것이다..
다만 거의 모든 한국인이 안된다고 체념할때 그가 한것을 보면 그의 고생과 노력은 무시해서는 안된다..
이 표현에 한마디 하고싶다..
한국배우몸값 수억원과 한국스탭몸값 수십만원의 차이?
이래서 한국영화가 거품이 있는겁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