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미있는 한국 코미디 영화를 찾던중 이대근이댁은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다...
뭐 대충 영화평들이 그럴저럭 괜찮길래 보게 되었는데 보는 내내 이영화가 정말 코미디인가 하는 의구심마저들정도로 지루했다...
나름 조금은 웃긴 장면이 있기도 한데 확실히 코미디는 떨어지는 영화였다...그나마 96분이라는 짧은 런닝타임에 기왕본 영화 마저 보자는식으로 끝까지 보게amp#46124;다...
코미디도 감동도 별로 없는 그저 그런 영화...뭔가 중간에 자식들이 앞뒤가 안맞는점이 있긴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끝날무렵...
생각이상의 반전에 어리둥절 하지만서도 왠지 마음이 아려오고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갔다...
보고있으면서 재미는 없었지만 끝에 마음에 뭔가가 남는 그런 영화였다...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마지막의 준비한 그무언가를 위해 더 코믹하게 내용을 역어나갔으면 분면 뛰어난 수작이였음에 틀림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중반까지의 전개치고는 소재가 너무 좋은 영화이기에...10점만점에 7점정도 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