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지던트 이블 3 저도 봤습니다;;

한번그냥 작성일 07.09.26 0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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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성 논란의 요지가 보일락 말락.. ㅈㅅ;;

 

좀 있으니 안 보신분들은 보 지(필터링 당하네요;;) 마세요 ㅡㅡ;

 

 

 

 

 

 너무나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가 영화의 느낌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마치, 다음 편에는 절대로 안 나오시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시며

 

애써 다른 조연분들이 맡아도 되실 법한 죽는 연기를 2편에 나오고

 

3편까지 나오시는 마당에 왜 애써 그 역활을 도 맡아 하시고 허무하게

 

죽어 나가시는 흑인분이랑 2편의 생존자였던 남자(그래도 남자는 뭔가

 

하나는 하고 죽더군요;;)이양이면 1당 100으로 싸우다 죽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너무 허무하게 죽더군요.

 

 

 

 

 다행스럽게도? 밀라요보비치누님께서 나름 멋진 액션 씬을 선보여

 

주시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2프로 부족함을 느끼게 해줬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다른 재밌었던 내용이 있었다면... 그건 좀비님들께서 진화를

 

하신 장면이었습니다. 스토리가 게임하고는 다른 방향으로 이젠 완전

 

히 흘러간 상황이라 그런지 게임 바이오하자드4에서의 마을 주민들 처럼

 

초롱초롱 비실비실하게 빛나는 주홍색 눈빛만 가지면 머리가 날아간들

 

꿋꿋하게 제 2의 해드로 부활? 하시는 그딴 기생충 스킬을 보유하고는 있지

 

않았지만;;...

 

 암벽? 등반에 일단 나름 협동심. 그리고 하던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갑자기 왕 짜증을 내시며 분노하시는 모습. 그리고 말씀까지 잘 나누시는 

 

변종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신 마지막 최종 보스 몹? 만큼은 꽤 괜찮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보시면 압니다;;) 

 

 

 속편 예고 장면에선 4편이 나올법한 마지막 장면이 4편에서는 어떤 전개가

 

이루어질까 라는 기대감을 남기며.. 끝을 맺었지만...

 

 

 왠지.. 게임에서의 스토리에서 벗어나는 내용이 왠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4편 내년에 나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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