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나름 잼나게 보신 분들이라면,,, 이 영화 역시 반드시 봐야 할 것이다.
그것은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만든 팀이 다시 뭉쳐,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 못지 않은 아니,
그 이상의 재미와 호러 엽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새황저(쓰기 귀찮아서 농축?시켰음;)를 보신 분들이라면 얼굴을 보자마자 필이 콕! 머리를 찍어 내릴 것입니다;;
맞습니다. 새황저에서 별 볼일 없는 가전 제품 판매 사원으로 미래와 노후가 보장 안 된 채, 불안한 나날을 보내던
주인공 이십니다. 뜨끈한 자식들에서도 역시 주인공으로 등장하시며, 이번 영화에선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위협하는
개념 없는 악의 무리를 법의 정의 아래 가차없이 심판을 때리는 경찰로 등장합니다.
참고로, 그의 칼이쓰마가 어렴??보일랑 말랑 하는 눈빛만으로 그가 얼마나 새로운 캐릭으로 다시 태어났는지를
아실 겁니다. (새황저를 보신 분들이라면;;)
.괜히 쓸 때 없이... 과거 자료?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 나오셨을 때 모습. (이장면을 얻기 위해, 예산에도 없는 제작비?가 ㅠ.ㅠ;; 된장 이번엔 괜히
예산 초과?라는;;)
위에서 그의 표정을 보았듯이 그는 진정한 정의를 수호하는, 이 한몸 뼈가 뽀삭 빠스라질 때까지 런던의 평화를 지키는
비리와 탈세도 안하는 진정한 경찰입니다. 전투력 또한 일반 경찰에 비해 대략 2배 가량 높아 검거율 400퍼센트에 경찰 학교
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경찰 입니다. 그러나 이놈의 세상이라는 게 못하면 못한대로 태클을 걸고, 잘하면 잘한다고
드롭킥을 날리는 삐리~같은 세상이라 그런지,, 경찰의 동료들은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심지어 이간질까지는 안;하지만
어쨌든, 주인공이 자신들과 같이 있게되면 자신들의 앞날에 걸림 짱돌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인지,,,
청장까지 가세하여 주인공을 핸드폰 수신권도 거의 닿지 않는 산골짜기 촌동네로 좌천 시키려 합니다.
(쉽게 말해 왕따;;)
주인공은 이들의 속셈이 뭔지 알기에 당연히 안가려고 하지만....
언제 준비 했는지... 경찰 동료 일동 송별회 파티로 인해 상처를 받고...
일단은 그냥 잠깐 떨어진 사이라지만.. 그래도 미워도 내 마누라라고 여겼던,,, 아내는 이렇게 새삶을 살겠다며,, 매몰차게
주인공을 버립니다. (저분들 얼굴 끝까지 안 보여줍니다;;)
결국,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주인공은 그나마 간신히 진정된 치질이 다시 재발했을 때의 고통을 느끼며..
군말 없이 아픔을 항문에 묻고;; 런던을 떠납니다.
일단 전철을 타고....
다음엔 기차를 타고;;;
갈아타고;;;
밤낮 없이 달리고...
마지막으로 택시 또 타고 .....
그렇게 힘들게 고생하며... 그가 오게 된 곳은...
샌디포그라는 시골 동네... 범재율이 거의 제로. 마을 랭킹 1위를 달리는 가장 살기 좋은 마을..
하지만 시골 동네가 물 좋나? 공기는? 도시보단 좋을거라 생각하며 그나마 나름 위안 삼으려고 하지만, 그의 심정은
창문밖에서 내리는 빗줄기를 보기만해도 쭈글주끌해졌습니다.
결국, 기분 전환이라도 하고 싶어,, 주인공은... 동네 술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술을 안 좋아 하는 건지... 대신 쥬스를 마시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주인공..
이 마을의 유일한 쒸레기 같은 신문을 보며, 대충 시간을 떼우고 있는데... 그의 눈에..
사회의 정의를 어지럽히는 생각지도 못한 장면이 들어 오게 됩니다.
중. 고딩들?
마지막 고딩의 치아교정만 걸리지 않았더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 텐데.. 치아교정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후광으로 인해 딱 걸리게 됩니다.
그 후, 이 마을은 생각하고는 다르게,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대략 이 영화가 착칸 마을에서
정의를 수호하는 주인공으로 인해, 전혀 예상치도 못한 사건이 터질거라 생각되었는데,, 그것하고는 완전 다른
이야기 전개가 흘러갑니다. (우리나라 영화 중에 늑대 뭐시기 있던데;; 처음에 그런 부류의 영화인 줄 알았음;;)
어쨌든, 그후 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그 중 하나는 마트에서 물건 몰래 주머니에 집어 넣고 있는 좀 도둑님.
주인공 시야에 딱 걸려...
추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주인공의 모든 일상이 실시간으로 누군가에게 전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그의 앞을 가로 막는 마을 주민들.. 도대체 어디서 대기하고 있다 나오는지 몰라도..
마을 주민들은 이상하게 그의 근처를 배외하며 그의 정의로운 일들을 방해 하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마을 주민들이 그의 길을 막는다 한들. 결코 포기 하지 않는 주인공은 남의집 담벼락을 뛰어 넘어가며
결국엔 포트리스 계급 왕관 이던? 왕년의 실력으로 각잡고 바람 예측에 적절한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있던
손을 때던 그때 그시절의 노련한 손놀림으로 정확하게 해드샷 한 방으로 좀도둑을 기여이 잡아 냅니다.
(ㅈㅅ 의역;)
아참. 하마터면 포스터에 왜 나온건지 의문을 품을 뻠한 주인공의 파트너인 이분.. (드디어 등장시키네요 ;;)
새황저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괜히 또 과거? 자료 유출;;
이분 역시 나오는데(주인공 술집 장면에서 뿌엿게 보이던 사람이 이 분이십니다;;) 확실히 새황저에 비하면 많이 나름
멋지게 이미지 변신 하셨습니다.
(그러나 매번 등장할 때마다 거의 80퍼센트 이상이(근거 없음;) 먹는 거랑 같이 등장합니다 ㅡㅡ;)
어쨌든 이 영화에서도 주인공의 멋진? 파트너로 등장하시는데...
그에겐 멋있는 장면이 결코 있어선 안 되는 건지;; 역시나 이 영화에서의 그의 감초 역활은 삐꺼덕 이었습니다 ㅡ_ㅡ;
그 후 영화의 흐름은 180도 회전 회오리 슛!(ㅈㅅ;) 합니다 ㅡ_ㅡ;
차마, 이 이상 발설 하면, 이 영화의 진정한 재미를 영기 누설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대략 앞으로 무슨 일이 발생
하게 될지에 대한 간단한 스샷만 올립니다 ㅡ_ㅡ; ( 대충 예상이 가실겁니다 ㅡㅡ;)
<반지의 제왕에서의 반지의 악령 나즈굴님 화재용 도끼들고 알바 뛰심;>
전혀 예상조차 하지 않은 사건들이 마구 등장하며 사건이 점점 터지게 되고, 이 마을의 진실이 조금씩 밝혀지게 되며,
영화의 흐름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ㅡㅡ;
(참고로, 새황저의 좀비보고 친근함이;; 느껴지시는 분들이라면 이 후의 19세 이상 장면에 참 잘 적응하실 겁니다 ㅈㅅ;)
어쨌든, 사랑과 정의 평화를 수호하던 주인공 엔젤은(이제야 주인공의 이름을 사용하는 정신머리는 뭔지 ㅡㅡ;)
참다참다 결국엔 이 삐리리~같은 마을을 싹 쓸어 버리기 위해
길거리에서 주워 모왔다고 근거 없는 소리를 하던 한 할아버지에게서 압수한 총기류를 무장하고...
마지막 결전을 위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혼자 당당히 걸어나갑니다.
이수시개 하나를 입에 물고;;;
정말.. 이 영화 아무생각 없이 그냥 본다면 아마 점점 밝혀지는 사건에 깜짝 깜짝 놀라실 겁니다.
(아니면 ㅈㅅ ^^;)
특히, 영화 속에 간간히 알 수 없게 등장하는 떡밥;;과 마을 사람들의 의문의 행동. 그리고 나즈굴 형님들의 정체...
또;; 그리고 이 마을이 어떻게 해서 매년 살기 좋은 마을로 1등이 될 수 있게 된 건지...
모든 진실을 알게 되는 장면에서 정말 소름이 솔솔~ 나올 정도로... 사이코 틱한 나즈굴님들의 대화 내용은...
정말 어이가 없었던 장면이었습니다.
(공공의 적에서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데 이유가 있냐라고 한 대사처럼 등골이 쫙;;)
마지막으로... 잔인한 장면들이 중후반부에서 나오므로... 순수한 마음을 가지신 초딩님들은 올바른 정서를 위해 되도록이면
영화를 삼가해 주시거나;;;
잔인한 장면에선 스스로 눈을 가려주세요;;
(초딩님들께 악 감정은 없음;;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