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에일리언 과 프레데터 2 스포 쪼금봤게 없음?

한번그냥 작성일 08.02.08 12: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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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많은 행성 중에 왜 하필 지구에 찾아와 이상한 외계 변종 생물 에일리언 씨앗 멋대로 사람 몸에 심어 넣고

 

사람 몸에서 튀어나온 에일리언. 그것도 태어난지 며칠 봤게 안 되는;;; 어린 것들 잡아 족치며 뭐 잘했다고

 

지 몸에다 사냥한 몹; 수량 적어 놓는다고 그 얼굴에다 자해까지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잡것 프레데터들... 2편에서도 여지 없이 그 짓거리는 행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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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일리언과 프레데터 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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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개(에일리언 4였던가;;). 이젠 프레데터. 어떤 종이던 간에 상관 없이 증식 할 수 있는 엄청난 잡식성;을 가지고

 

있는 에일리언. 그것도 숙주로 삼은 생체에 따라 약간씩 다른 종으로 거듭 진화하여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하는 에일리언

 

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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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일리언과 프레데터 1편에서 보여주었던 속편 예고;; 흑인 아주머니께서 에일리언 여왕 누님 차디찬 얼음 물에 수장

 

시키고 나서 불과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 후에 바로 일어난 사건 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때 에일리언 여왕이 날린 꼬리 공격에 관통 당하셨던 그 분 같은데... 전 그때 그 장면 보고 얼굴이 프레데터

 

랑 닮아서 예내들도 종족 번식 할 때 이런 식으로 하는 가 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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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편의 내용 중에 가장 키워드로 작용한 귀하신 분. 이름이 프레리언? 일 겁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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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데터 얘내들은... 기내에서의 주의사항도 안 알려주나 봅니다. 몇시간동안 그 좁아 터진 우주선 속에서 에일리언

 

한마리가 환골 탈퇴를 하며 완전체로 변해가는 동안,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자기 동족을 한번이라도 들여다 *

 

않은 것도 아이러니 하지만.... 가장 어이 없던 건. 에일리언이 날 뛴다고... 아무 생각 없이 자동 조준 반 자동 광선포?

 

를 우주선 안에서 사용 시 주의사항도 안 읽어 보았는지 마구자비로 쏴 됐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엔.. 저분 덕택에 우주선은 추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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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한적해 보이는 산 속에서.. 스나이퍼 연습을 하고 있는 부자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스포에서 스나이퍼

 

는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며, 아들의 극강수련을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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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이 ^^;)

 

 어쨌든, 떨어진 우주선은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추락합니다. 의외로 튼튼하게 만들어 졌는지, 박살은 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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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 영화가 다 그렇듯, 무슨 일이 터지면 항상 그 앞엔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일단은 누군가가 희생되어야 시작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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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블 우주 만원경보다 더 고성능을 자랑하는 메이딘 프레데터 표. 우주 만원경으로, 옆집 여자 프레데터(;;)가

 

목욕하고 있는 모습을 몰래 옅보고 있던 프레데터가 방금 전에 일어난 우주선 한기가 지구로 불시착 한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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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놈들도 나름 문명 사회가 있긴 있나 봅니다;;

 

 컬랙션으로 모와둔 가면 들 중 마음에 드는 가면을 쓰고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지구로 향하는 프레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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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데터 전용 증거 인멸 포션?

 

 홈쇼핑에서 3만9천9백원9십원에 구매한 증거 회손? 포션.

 

 이 저렴한 가격에 하나 더! <놓칠 수 없는 기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사은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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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 레이저 끈끈이? 2세트를;;;

 

 프레데터 2편에선 여러가지 프레데터 전용 장비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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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모 실험!

 

 안전모가 제가 알기론 꽤 튼튼한 걸로 알고 있는데, 관통력에는 약하나 봅니다.;; 아니면 메이딘 차이나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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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일리언 이양 테스트? 하는 김에 군용에도 주둥이를 쭈욱! 내밉니다.

 

 만약, 철모가 튼튼해서 뚫지 못했다면... 에일리언 이빨 다 빠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뜩 들던 장면이었습니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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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리언? 절대 완전체 모습입니다;; 대충 이따구로 생겼더군요;; 머리는 프레데터 몸은 에일리언?

 

(진짜 어떻게 생겼는지는 영화에서^^;)

 

 

 

 

 

 영화의 결말. 좀 어이가 없습니다. 차마, 어떻게 끝을 맺는지 * 않으신 분들을 위해 발설할 수는 없지만,

 

그냥 시간 관계상 싹 쓸어 버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ㅡㅡ;

 

 확실히 2편이라 이것저것 새로운 것들이 많이 등장은 하지만... 여전히 인간은 1편 처럼 고래 싸움에 새우였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도대체 저런게 왜 있는지 도 모른 채 초반엔 그냥 제내들에게 막무가내로 학살 당합니다.

 

 조금이라도 뭐가 날뛰고 돌아다니느지 알았다면... 순간 긴장이라도 하고 살려고 '파닥파닥'이라도 할 텐데...

 

그냥 자기 할 일 하러 돌아다니다 그냥 바로 원킬 당하는 게 기본이었습니다. ㅡ_ㅡ;

 

 그나마 사태 파악한 생존자들이 있긴 하지만, 그들 역시 잘나가다가 픽 하고 쓰러집니다;;

 

여전히 인간은 제 3의 피해자이고, 에일리언과 프로데터는 지들끼리 길가다 마주치면 서로 죽이려고 달려 붙기

 

바빴습니다;;

 

 

 어쨌든, 개인저인 생각이지만 3편이 제작된다면 거기선 인간들이 프레데터랑 에일리언 그냥 좀 안 나뒀으면 합니다;;

 

 휴먼 vs 에일리언 vs 프로데터 ;;;

 

3편 암시용 장면이 있긴 있었는데... 나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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