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듯이 솰라솰라 액션 영화가 되겠다.
위와 같이 무대에서 분을 바르고 펄럭이는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사람이 주인공이다.
물론 요새 액션영화의 추세가 바로 현실성 반영인데 왜 주인공이 무대연극하는사람이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액션영화에서 액션이 중요하다보니 주인공의 강함은 언제나 비현실적이다. 이건 액션영화 거의 공통이니 넘어가자.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몸만 좀 빠르다고 이렇게 조폭(?)들이 스카웃하러 오는건 이상하지 않은가 솰라솰라 액션의
한 획을 그으신 짤방에도 자주나오신 우리 소룡이 형님의 영화에서도 최소한 주인공은 고향에서 무술깨나 하는 사람으로 나오는데 이건 ....
그렇다치고 전형적인 중국 영화의 이미지 하면 바로 아래와 같이
몸은 삐쩍마르고 몸은 빠르고 표정은 어딘가 덜떨어져보이는 숨은 재야의 초고수(?)-_- 의 등장이 빠지지 않는데 이영화 역시 그렇다.오른쪽인물 ....
그러나 이연걸을 동경해 그처럼 되고 싶어서 서커스 몰래 단련했다는 오른쪽 주인공의 숨은설정 ....ㅡㅡ;
왼쪽 주인공 여자친구가 야식을 싸들고 온다.
하지만 밤에 운동하는 힘깨나 써보이는 사람한테 꺼림낌없이 유리병을 날리는 홍콩사람들 -_-??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따지듯 여자들의 가장 좋은 남자는 돈많은 남자!!!!....
혹시
돈 모아서 성형수술하려는 것인가...... 한중일은 가까운나라이지만 화장법 등이 너무 틀려서 이렇게 등장인물의 여성 얼굴만 봐도 어느나라 영화인지 구분이간다 ...ㅡㅡ;
자 이제 그 여자친구가 주인공을 지하 격투 도박장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옹박처럼 첫 싸움에서는 무릎차기가 아니라 한방 하이킥으로 끝낸다.
하지만 그대로 하면 옹박따라했다 오명을 뒤집어 쓰니 안되겠다 싶었는지 한방을
더 추가한다. 물론 와이어 타고 날라가는게 아니다. 순간 탄력과 회전력을 이용하여 제자리 720도 공중 이단 뒤차기 ...
물론 저런거 스치기라도 하면 뼈날라가니 앵글을 상당히 뒤에서 잡아 안전을 크게 고려해줬다..
영화는 그외에도 이와같이 현대적 추세인 실전 을 도입하여 이렇게 흘러간 옛 추억이 되어버린 프라이드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그라운드 기술도 선보인다.
또 어디서 배웠는지
주인공도 관절꺽기 .....
격투게임이나 영화나 상대는 약 중 강 의 박자로 흘러가니 스트리트 파이터로
이렇게 당해주는 것은 역시 스토리중의 일부
영표형은 왜 여기에 ...
드디어 최종보스 k-1챔프 ...근데 맥스는 왜 빼는가 ....
이렇게 싸운다...
액션은 그러저럭 괜찮다. 하지만 스토리는...
차라리 옹박의 내코끼리내놔가 더 졍겨운 건 왜일까....
보고나니 내가 멜로 드라마를 본건지 액션영화를 본건지 구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