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나온지는 꽤 된걸로 알고있다.
한 반년전에 지금 흘러나오는 falling slowly 라는 노래를 언듯 듣고 끌려서 찾아보았다.
한번 보고 싶었었지만 어디서도 구해지지도않고 ost 조차 없었다.
그냥 이너넷에서 동영상으로 노래 한번씩 들어보는게 다였다.
그러다가 한국에 개봉한다는 소식도 듣게되고 ost 들을수있었다.
ost 가 우리나라에 오자말자 살려고 레코드점에 갔지만 없어서 이너넷샾핑몰에서 주문해서 구입했다.
하지만..너무 기대를 한탓일까 개인적으로 falling slowly 만큼의 포스를 자랑하는곡은 1곡정도..
왜 내가 저 앨범은 다 좋아야한다고 생각했을까? -_-...
영화로 넘어가자.
영화에 대한 평은 10점 아니면 0점 이다. 어중간한 점수는 거의없다.
인디영화줄 모르고 영화를 봤다가 지루해서 잔다.
남자 둘이 영화관에 들어갔다면 끝장이다. 보자고 한사람은 미안해할것이고 꼬임에 넘어간놈은 주먹날아갈거다.
솔직히 개봉할때 부터 난 생각했다. 왜 개봉하는거지?-_- 외국영화를 구입해오면 돈 벌려고 사 들여오는거 아닌가?
아님 우리나라 영화관계자분들도 이제 예술을 추구하는걸까? 뭐 등등...
극장용 영화는 절대 아니다. 인디영화다 그냥.
나같이 영화개봉하기전부터 관심있었고 이런류를 좋아한다면 극장가서 봐도 되겠지만..
솔직히 한국인정서에 일본색히들은 더 하겠지만 돈내고보긴 아깝다는 생각들수밖에없다.
하지만 한번쯤 봐도 좋을것같다.
보고나면 영화보단 노래가 마음에 남을것이고 소소한 아름다움도 느낄수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