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나는 전설이다 스포성!!

dlwotj 작성일 07.12.14 1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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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한 예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던 영화 인거 같습니다.. 알고는 있었으면서 원작은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도 못하고 이렇게 영화를 먼저 보게되었네요.... 일단.. 이 영화는.. 절대 스릴러나 액션 좀비를 때려

잡아서 영웅이 되는 그런 영화가 아닙니다.. 1950년대의 원작으로.. 유명한 외국작가 '스티븐 킹'을 작가게 될수

있게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유명한 좀비 영화들이 이 작품으로 나왔다고도 하죠... '스티븐 킹' 이란 작가는 모두

들 잘 알고 계실겁니다.. 미스테리하고도 사람의 심리적 요소를 잘 보여주면서 공포를 주는 작가이지요...

요즘 나온 많은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고.. 미스테리한 소설엔 '스티븐 킹'이 빠질수 없겠죠... 이 작품은.

좀비와의 사투를 그린 영화가 아닙니다.. 좀비와의 싸움 좀비와 싸워서 영웅이 되는 그런것이 아니라는거죠.

저도 아직 원작을 * 못해서 원작에 대해서는 잘 말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이제 이 영화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스포성 글이니 만큼... 영화를 보시지 않으신분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여기서 부터는 드래그로 해서 글을 보도록 하세요 .. 부족한 글입니다..

일단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영화는 좀비를 때려잡는 그런 류의 작품이 아닙니다...

레지던트이블 시리즈.... 좀비들을 때려잡는 대표적인 작품이지요... 허나 많은 허구성과 억지스러운

내용들이 많지요.. 그렇다고 영화에서 진실성을 찾는건 아닙니다.... 그런 떄려잡는 영화도 재미있습니다.

허나 이영화를 보고 아... 실망했다...이게 뭐야... 하시는분들... 극장에서 여러 보았습니다. 취향 차이일지

는 모르겠다만....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이 영화에 대한 코드를 딱 잡아서 이해를 못했다고 밖에요....

영화는 처음부터 공허한 뉴욕을 보여줍니다.. 주인공이 스포츠카를 타고 도시를 누비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아주 고요 합니다.... 그리고... 사슴? 때를 쫓으며... 사냥을 하죠... 한마리의 사슴을... 쫒다가 잡을려고 할때..

사자 한쌍이 다가 옵니다... 라이플총으로 쏠수이도 있었지만. 주인공은 쏘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혼자만

남았다는.... 그런 것 떄문일까요?? 영화는 고요 하면서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잘 보여줍니다... dvd 가게에

가서 마네킹을을 세워두고 거기에서 사람인양 이야기를 하는 장면.... 혼자만의 공포를 절로 느끼게 해주더군요

저게 뭐야.. 하는 사람도 있었다만... 혼자만의 공허함에 뭐랄까.. 나라면 저때 어떨까 하면서.. 저럴수도 있겠구

나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주인공은... 혼자만 있는게 아닙니다. 같이 다니는 개 '샘?' 이 있습니다. 주인공

한테는 한마리의 '개' 라기 보다는.. 한 가족의 동료라고 생각을 합니다.. 중간 부분에 '샘'이 어두운 곳으로

달려가는데.. 주인공의 심리 상태가 아주 잘 나타내어 주었더군요.. 두근 두근 두근.... 샘을 구하기 위해... 적지

에 들어간것이지요... 그정도로 '샘'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주인공은 밤에는 집에 와 개조한 집을 철문으로

잠그고 밀폐공간으로 만듭니다... 밤이 되면.. 감염자들의 세상이 되기 떄문이지요... 그 밤에는 요란한 소리가

들려오고. 주인공은.. 그 공포를 참지 못하고.. '샘'과 욕탕에 누워서 꼬옥 안으며.. 부들 부들 떨지요.. 아주

공포감을 극대화 하더군요... 내용은 잠깐 잠깐.. 3년전 3년후 이렇게 진행을 합니다.. 주인공이 생각을

하는 장면이지요.. 가족을 어떻게 잃고... 이렇게 되었는지... 3년전에 바이러스가 생깁니다.. 그 바이러스는

어떻게 생겼는지는 자세하게 나오질 않습니다. 그냥 tv에서 암을 치료하는 약을 만들었다는.. 그런 말뿐..

그 실험으로 바이러스가 나왔다고는 나오질 않죠.... 뭐 예상으론 인간이 너무 앞서 나가서 종말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마지막엔... 동료이고.. 가족인.. '샘'을 잃고,  주인공은 그냥 자살을 할려고 하죠.... 허나

마지막엔.. 한줄기의 빛으로.. 주인공은 살게되었고.. 자기만 살은게 아닌... 다른 사람도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허나 주인공은.. 믿지 않았습니다. 자기만 빼고는 모든 사람은 다 죽었다고 생각 했기 떄문이지요

그 자신을 살려준 그 사람... 그녀는 정착하는 곳이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허나 주인공은 절대 절대 살은 사람은

없고 정착할곳은 없다고 하죠.. 그녀는 신이 자신을 이렇게 이끌었다고 합니다... 초반 중반까지는 좋았는데

막판에.. 갑자기.. 이상하게 전개가 되더군요... 신이라..... 갑자기 철학적인 내용을 들먹이는 것이지요..

신이 자신을 지켰다... 신이 이리로 오게 되었고.. 당신도 가자... 주인공은 그걸 믿지 못하죠... 허나 마지막에

주인공은 깨닫습니다.... 뭐랄까.. 신의 장난인가? 이건.. 신이 지켜보고 있는 시나리오인가?? 전에 자신의 딸이

위급한 상황때에 말한것이 생각이 나지요.. 나비다...... 주인공이 처한 곳엔.. 전염자가 유리문을 머리로 깨는데

그곳엔 나비모양으로 갈라졌죠.. 솔직히 말해선.. 여기선 제가 해석한 내용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습

니다.. 그게 신이 뜻한 것인지.. 뭔지... 갑자기 막판에 신앙을 들먹이고 하니... 이해가 많이 안가더군요.

그렇다고 심하게 들어있는것이 아닌.. 그냥  겉으로 만 봐도 상관 없을것 같습니다.. 여튼.. 마지막은..

신은.. 신을 믿는 사람을 구한다?? 라고 말해야 할까요?? 주인공은 전설을 남기고. 죽게 되지만... 뭐랄까요?

이 허무함? 이란... 일단 많은것들이 부족했고.. 그렇다고 나쁘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론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 일지는 모르겠지만... 극장판 감독판.. 이렇게 나눠 진느낌들이 많이 나더군요.. 극장판엔

많은 것들은 편집.. 한것 같아 보였구요... 제 견해 이고 제 생각 일뿐이지만.. 감독판이 있다면.. 거기엔

감독이 말하고 자 한 내용을 자세하게 알려주었으면 하군요...  대체로 영화 자체는 볼만했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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