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작이랍시고 나오는 영화치고 뭔가 가슴시리게 감동적이거나
눈요기 잘했다! 하고 후련한 마음으로 나올 수 있는 그런 작품이 잘 안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짱공유인들이 내심 엄청 기대했던 '나는 전설이다'가 평들을 보아하니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고 말이죠
헐리웃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영화, 일본 영화할 것 없이 올해 하반기는 건질만한 작품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왠지 내년에도 개봉 예정작들 목록을 보니까 다 그렇고 그런거 같고.....
스피드 레이서 특히 안습.....(대충 예고편만 봐도 어느 연령대를 노린 것인지 분명한)
뭔가 대단한 작품이 빨랑 릴 되어서 이 교착상태(?)를 쫌 깨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