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영화라서 싫다. 음악영화라서 싫다. 모르는 배우라 싫다.
일단 보시길.
솔직히 영상미? 그런거 없음.
스토리도 제작비때문인지 존내 일직선.
연기도 그리 잘하는지 모르겠음.
음악에 대한 열정.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열망이 가식없이 표현된 영화.
너무 몰입해서 오버하고, 노래끝나면 생까고 뒷다마 까던 놈들 ㅁ ㅣ친듯이 박수치고
전형적인 감동먹이려고 식상한 복선들 올무처럼 깔아대는 영화들보다는 100배, 1000배 괜찮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