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가 6개 상을 받았었죠...
근데 추격자와 세븐데이즈를 2일 간격으로 와이프와 시청했는데요..
우리 둘 다 세븐데이즈가 더 와닿고 재밌더라는...
애기 키우는 부모란 게 큰 작용을 했을 듯..
그래도 여러모로 봐도 추격자에 전혀 꿀릴거 없더군요..
스토리, 기획, 편집, 촬영, 조명, 스릴러, 서스펜스, 법정물 등 다 좋았습니다..
특히 앞부분은 영화 세븐을 보는듯한 현란한 편집...
우리나라도 점점 발전되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판 편가르기만 빼고..
공식석상 사람들 앞에서 그게 뭐니 그게... 나이값 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