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호스텔이나 엑스텐션 보고 와 잔인하다! 그런데 재미있는데?ㅋㅋㅋ
이런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프랑스 영화 인사이드 를 보게 되었는데요
이건 정말 와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투리스터스인가? 암튼 그 영화 이상의 잔인함을 넘어서서 아주 그냥 대놓고 -ㅅ-
중간에 말도 안되는 부분도 있고- 좀비가 나타납니다-.- - 답답한 영화 속 인물들도 있고....
무엇보다도 맘에 안들었던건
가위로 배를 잘라주십니다 임신한 엄마의 아기를 꺼내기 위해-_- 손을 넣고 빼내고 아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역시 임신한 사람을 해코지 하는건 정말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되더군요 정말 심했습니다
아무튼 아무리 고어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더라도 이 영화는 왠만하면 삼가해주세요
전 나름대로 고어 영화 잘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작품을 보고 그 생각이 싹! 가셨습니다
레퀴엠 이후로 가장 기분이 더러웠던 영화입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