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갈사람이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전인가? 1년전인가.. 슈퍼맨리*가 개봉해서 너무 보고싶은나머지 자취하던 난
혼자 강남역근처 cgv 에가서 표를 삿다. 표를 살때, 표판매하던 오크녀는 나를 보고..
"혼자보실려구요?"
"아..네.."
그때부턴 내자신이 싫어진것 보단 우리나라 영화문화에 대해 경멸감이 들었다.
왜 꼭 영화관에 가면 커플들만 있고 영화를 즐기려는 매니아는 부끄러워야 되는가..
싫다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