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낚시영화 '다크나이트'

구명기 작성일 08.08.12 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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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는 아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상평이라고 생각합니다.(딴지는 시러열)
* 편의상 경어는 생략합니다.

 

 

 


 

 - 지상 최강의 낚시영화 다크나이트.

 

 

 

사실 필자는 배트맨을 그다지 좋아라 하지 않는다. 고로 한번도 배트맨 시리즈를 극장에서 본적이

 

없다.(근데 왜 엑스맨은 다 극장가서 봤을까? orz;)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일단 히스레저의 죽음

 

으로 유명해 졌기도 했고, 포스터에 조커의 모습이 굉. 장. 히 끌렸을뿐이였다.

 

(이런..말도안되는 이유로..orz;;, 사실..엑스맨도 포스터 덕분에 가서 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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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허~ 카리스마 작열...솔직히 배트맨은 안중에도 없고 조커가 궁금했었다.
 실제적으로 난 조커를 보려고 극장에 갔고 결과는 대. 만. 족!^____^

 

 

 

 

 

사실 히스레저라는 배우를 잘 알지 못했다. 정확히는 관심밖이였는데, 그래서 배우의 죽음을 엎고

 

뜬 영화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했드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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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영화를 보고나서 찾아보니, 이영화의 주인공이였다.-기사 윌리엄 -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영화!)

  다크나이트를 보고난 후라 후유증이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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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어떻게 같은사람이냐거~~~!!!..=_=;;;

 

 

 

 

 

 

 

자 각설하고 일단 영웅물인 데다가 블럭버스터 타이틀도 있고 해서 화려한 액션등등을 상상하고

 

극장에 갔는데 정말 대박낚였다. 필자는 권한다.화끈한 액션이나 비주얼.. 그런거 생각하고 간다면

 

이영화 대실망일수도 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영화는 스릴러랑 공포의 합성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조커의 카리스마에 압도되다못해 소름이 쫙쫙돗는다.

 

(어설픈 공포영화보다 이게 더 괜찮다.)

 

배트맨 역에 '크리스찬 베일' 이란 배우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연기파 배우인데도 조커의 카리스마에 눌려

 

안보일 지경이다.(물론 내용상 그렇기도 하지만 스포조심 또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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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아이템빨 영웅 배트맨..아 이번에 아이언맨에게 탬에서 밀렸다고 하던데 -_-..
 하지만 여전히 간지나고 부러운 탬빨 돈빨...얼굴까지...쩝...

 

 

 

 

 

때리고 부수고 하는 통쾌한 여름 블럭버스터를 상상하며 갔었지만 뒤통수 호되게 맞은듯한 느낌이다.(물론 영화는 최고다)

 

대부분 올라오는 악평은 아마도 이런거 상상하고 본 사람들일거라 생각된다.

 

영화는 절재된 액션과 인간내면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중심에 '조커'가 있는데....아...정말

 

그리고 .... 아...에....음...=_=;;; 아우 워낙 스포를 싫어라 해서 더이상 말을 못하겠다...

 

궁금하신분들은 꼭보시라~! -_-b

 

분명 말씀드리지만 '화려한 액션'이딴거 기대하신다면 다른영화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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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특유의 '쩝쩝'거리는 소리가 들릴것 같다.....(으힉 소름끼쳐...)

 

 '다크나이트' 타이틀이 뜰때의 먹먹함....다들 느끼시길~!

 

다음주 '아이맥스'로 다시보러 용산으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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