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통입니다..
이제 밤이면 제법 춥습니다...
이러한 추운날씨에 동사할뻔 한 기억이....
노늘은 오래간만에 헬보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길예모르 델 토로 감독
이 선그라스쓴 간지남이 토로 감독.....(누구(?))
미믹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이 감독의 영화는 단순히 어둠에대한 예찬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의 영화들이 다소 어둡고 습하기는 하여도....
그의 영화는 상당히 큰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언제나 거론되는 본편을 능가하는 속편이라 칭하는 그의 블레이드2 또한...
블레이드2에 등장한 나름 충격이었던 리퍼 헤드...
상당히 습하고 그의 정신세계(?)를 반영하듯 기묘한 케릭터들로 가득차있더라도...
판의미로를 통해 이감독의 파워는 극대화 되었습니다...
스페인 내전을 소재로 한 이 영화에 판타지 와 현실의 모호한 경꼐성을 보여준 이 영화..
평가는 극과 극을 달렸지만.. 평단의 호평과 어느정도는 인상적인 흥행성적은
그의 인기를 어느정도 말해주었습니다..
물론 단순히 아동용 영화라고 알고 아이들과 찾은 부모들은 딸내미들 눈가리느라 정신 없었겠지만...
모 이정도는 극히 양호임....
길예모르 델 토로 감독 그가 헬보이로 돌아옵니다... 이제....
하지만 역시나 어둠의 루트를 통해 먼저 확인한 헬보이2....(사실 기다릴수가 없었다는....)
전작 헬보이 역시 그리 좋지 못한 평판을 들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기다렸습니다...헬보이2에 대해서.....
기대의 헬보이2 나만 기대인가...전 정말 기대했었다는..
그리고 이제 국내개봉을 코앞에 놔두고....
과연 이영화는 어떻게 받아질려 질까...
헬보이 시리즈의 팬으로써 먼저 드릴 말씀은 일단 저에게는 다소 실망이었습니다..
신케릭터의 추가...물론 흥미 있었지만...
기대의 신케릭터~~필살기를 보여줘
감독판이 나와봐야 알겠지만...이것은 짤라도 너무 짤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순이 이야기의 구성의 맥을 완전히 끊어버릴 정도로...
예를 들면 이런 느낌이이었습니다..
a와 b가 있었습니다...둘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b가 죽었습니다....중요한 것은 왜 죽었는지....
너무 극단적인 비유 일 수 있겠지만...
델 토로 감독 치고는 이야기의 구성이 너무 허술 하였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일단 나쁜 점들부터 이야기하자면....그렇다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면이라면 역시 케릭터의 개성은 정말 최고입니다...
요런 시뻘건 간지남이나...옆에 여자는 여신님..
요런 멀룩이 멋있어 보일 수 있는것은 감독의 위대한 승리..
케릭터의 표현은 매력적이고 또한 많은 즐거움을 보여줍니다...
솔직히 다른 히어로물에서는 전혀 느낄수 없는 그런 멋진 케릭터들을 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영화를 본 보람이 있습니다...
자 그래도 어느새 찾아온 헬보이2
자 개봉전 영화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이지만....
과연 이영화가 다크나이트로 눈이 높아질때로 높아진 국내 관객의 시선을 어느정도 잡을지...
과연 이 히어로 물이 국내에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관객들의 몫입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