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시험기간이다 뭐다 해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던 중에 짬이 나서 간만에 영화한편을 보았습니다
바로 여러 많은 분들이 극찬을 해주신 "노킹 온 해븐스 도어" 입니다~
간단히 내용을 말하자면
한명은 골수암 말기, 또 한명은 뇌종양으로 인해서 살 날이 얼마 안남은 두명이 우연찮게 같은 병실에 입원하게 됩니다
그러다 둘은 서로 바다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죽기전에 바다를 보러 가면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그 여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솔직히 줄거리도 딱 보면 그렇겠거니,,,하고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뭐랄까.. 간간히 웃겨주는 어설픈 장면들과 역시 마지막
바다를 보는 장면에서는 시선을 뗄 수가 없더군요
바다...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곳이지요...
저도 바다를 간 적이 어렸을 때 몇번 가보고 거의 없습니다..
문득 이 영화를 보니 바다를 보고 싶어지는 군요..
바다위에서 점점 지는 노을을 바라보는 것만한 광경이 있을까요?...
바다가 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