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tant Chronicles - B급 SF계의 신성!![네타있음]

NeT 작성일 09.01.18 03: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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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턴트 다크에이지(The Mutant Chronicles) -  B급 SF계의 신성(新星)!!!


기본정보  액션, 모험, SF  미국 | 111 분 |
개봉일 :  2009.01.08 
감독 : 사이몬 헌터 
출연 : 토마스 제인(미치 헌터), 론 펄먼(사무엘), 드본 아오키( 발레리 듀발), 존 말코비치(콘스탄틴)
         숀 퍼트위(네이단), 슈어나 맥도널드(아델레이드), 벤노 퓨어만(스타이너), 로저 아쉬톤 그리피스즈
등급 : 국내 18세 관람가   
개인평점 : ★☆☆☆☆(반개 주고 싶었음)


줄거리 요약


서기 28세기. 빈번한 전쟁으로 황폐해진 지구에 4개의 대륙만이 살아남아 지구의 마지막 지하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던 어느 날, 지하 깊숙이 숨겨져 있던 어둠의
문이 열리고 정체불명의 뮤턴트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들의 쉴새없는 공격으로 전쟁터는 아수라장이
되고 이제 인류의 미래는 새 국면을 맞이한다.

 

더 이상 머물 수 없게 되어버린 지구. 고대 예언에 따라 모인 8인의 전사들. 인류의 생존을 결정할
최후의 미래전쟁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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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 외계에서 떨어진 머신에 의해서 생존을 위협받던 인류는 최후에 병사들을 모아서
머신을 파괴하기 위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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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역활에 토마스제인 스토리 진행 중에 아무리 중요한 임무라도 불의를 보고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해 결국 팀을 위기에 빠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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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역의 론 펄먼 이전 작이었던 헬보이나 블레이드에서의 이미지가 떠올라
영화 내내 조금 거북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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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배우여서 그랬던 것일까? 별로 중요한 역활이 아닌데 B급 영화에선
너무도 비중이 큰 이름이었던 존 말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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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영화답게 내용이 조금 잔인한 장면이 많았던 작품이다. 특히나 겨울에 왠
호러무비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여기저기 구토가 치밀어 오를 정도였던 장면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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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된 28세기의 비행선이나 무기류 포대등은 세계 2차대전을 생각나게 하는
것들이 많았다. 특히나 연합군 간의 전투 장면이나 군복등은 독일군과 연합군의

전투가 생각날 정도였다.


전체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정말 이런 B급 영화가 또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형편없었다. 암울한 세계관이나 너무 비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희생되는 케릭터들
특히나 가끔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연출은 지금까지 본 B급 영화중 최고!!

어이없는 장면도 많았고 도무지 영화에 집중이 안될정도로 심하게 피가 튀고 살이 잘려나가는
장면들은 이 영화가 왜 액션이나 SF영화로 판단했을까하는 의문이 생기게 할 정도였다.

 

마지막 장면에서 머신이 보여준 모습은 도대체 감독이 무슨 의도로 저 장면을 넣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맥빠지게 만들어주었다. 지금까지 본 B급 영화 중에 씬시티나 월드오브투머로우
보다 최악의 B급영화로 기억될 정도로 형편없는 최고의 B급 영화였다.

 

여담으로 마지막 뮤턴트 크로니클이라는 화면이 나오는 순간 관객석에 채 15명도 되지않았던
관객들은 모두 한숨을 내쉴 정도였다. 게다가 지금까지 본 영화중 쓸데없이 엔딩롤이 긴 영화로
기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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