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꽤 무섭게 봤던 영화인데요
갑자기 떠올라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ㅠ
대충 내용은요
커다란 저택에 어떤 부부가 살고 있어요.
근데 이 부부한테 딸이 하나 있는데
입양한 딸이죠.
입양한 딸을 아주 엄하게 가르치고, 대들면 얼굴을 제외한 모든 곳을 혁대로 때리고 막 그래여 -_-;;
그리고 이 딸을 좋아하는 마을 청년이 있는데. 몰래 탈출? 막 이런거 도와주려고 집에 잠임하고 그러는데
알고보니까
결말에 이 부부가 입양했던 애들이 한둘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았던거에요
그리고 그 애들은 다 지하실에서 사육되고 있었던 거죠.
애들을 키우다가 조금이라도 엇나가거나 완벽하게 느껴지지 않으면 다 밑으로 보내버렸던거죠.
결말은 그 밑에 있던 괴물같은 애들이 풀려나면서 집 망가지고 부부 GG치고 이랬던것 같은데요
어릴 때 꽤 충격적이었던 이 영화.
제목에 무슨 달빛? 머 이런게 들어가있던것 같기도 하고..이건 모르겠네 ㅠ
암튼 알려주세여 님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