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끗~~
정말이지;;
스티븐 킹이 아닌 스티븐 시갈 만으로도 끝
예전에,...토요명화로 히어로란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정신이상자인 연쇄살인마가 나오는 영화인데
척 노리스가 나와서 이 영화는 스릴러로서 정말 꽝이었다 ㅡ ㅡ
엑스트라는 분위기잡고 죽이고 호러물 느낌을 주던 살인마가 노리스에게 불쌍할 정도로 발차기
질리게 맞고 허무하게 떨어져 죽어버리더라
그랬다
그 기분을 이거 보고 되새기겠더라
이 영화를 보며 흡혈귀가 태어나서 이렇게 안 무서워 본 영화 없다
기껏해야 블레이드 시리즈 정도?
그래도 제법 재미도 있던(빌어먹을 각본 쓰던 이가 꼴에 감독한다고 나섰다가 말아먹은 3편빼고)
블레이드와 달리..이건 뭐..
정체모를 전*으로 인류가 흡혈귀화되고 거기서 이것들을 사냥하는 이들과 생존자들 생존기인데
맨 손으로도 흡혈귀 모가지를 부러뜨리는 시갈만 보면 이 영화 줄거리 파악 끝났다
칼 하나 가지고 수십여 흡혈귀 속에서도 언제나 무표정하게 으드득 ~푸욱~~
흡혈귀가 크아~되면 맨 손가지고 가볍게 잡고 벽에 내동댕이쳐
죽이는--흡혈귀가 벽에 헤딩하면 죽냐?-
무적의 시걸 아저씨~~~무표정 그 얼굴로 흡혈귀가 나와 크악~~
무표정하게 멱살잡고 벽에 쾅~~
아니면 칼로 한방 ~~
무표정 하게 해결.
--참고로 이건 미국에서도 비디오 영화로 만들어졌다-
매력(?)
덕분에 호러적 요소는 .................
긴 말할 거 없다.
아니지
흡혈귀들에게 호러인 영화라고 해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