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관점에서 본 팬도럼

민지하 작성일 09.11.22 2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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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영화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네타가 섞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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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엄마 :: 델핀 쉬요 (Delphine Chuillot) :: 지구 회상씬에서 정말 엄마처럼 나옵니다.

에게서 태어난... 아들 바우워 (Bower) 상병(원래는 상등병인가요 ? 암튼... ) - Ben Foster
125888623525424.jpg 아시다 시피 벤 포스터는 엑스맨의 엔젤이셨죠...

하지만... 질풍노도의 시기에... 비행 청소년이 되지만...

멀 해도 되는 넘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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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꿈 같은 그녀... 에발론 (Evalon) - Friederike Kempter (프리데리케 켐프터)

과 사귀게 됩니다...

 

바우어 상병의 기억이 애매해서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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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미국도 다르지 않는 것인지...

이 천사같은 연인도...

군대 간다니까... 떠나고 맙니다...

 

:: 아래는 떠나는 장면...

 

125888702977859.jpg나... 군대가...

125888703541873.jpg머... ?

125888704023841.jpg흑... ( 우는 척... )

125888739246105.jpg우리 헤어져...

 

아뭏든 어케어케해서 간 군대...

하지만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중대장 밑에... 고참이 하나 없이 자기 혼자 남게된 만고땡 바우어 상병...

그러나 자기 밑에도 아무도 없다는 것이 문제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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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든 될 놈은 된다고...

좀 지저분 하고 앙칼진 장교 나디아 (Nadia) - 안트예 트라우에 (Antje Traue) 를 만나...

티격 태격 하더니...

옛 연인을 잊는데는 8시간도 안 걸리고... 곧 사랑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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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옥과 같은 군 제대 후...

나디아와 새로운 곳으로 이사가서...

아마도 알콩 달콩 하게 산다는...

 

헐리우드식 엔딩으로 마치는...

미국판 미래 군대 홍보 염장 영화...

 

팬도럼 이었습니다...

 

 

딱... 이 정도의 정보만 알고 보셔야지...

더... 알고 보시면... 정말 재미없습니다...

좀... 힘든 군대 생활 장면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암튼... 꽤 괜찮게 본 영화 팬도럼 이었습니다...

 

 

PS.

페이튼 역의 데니스 퀘이드 (Dennis Quaid)는... 이렇게 보니...

왠지... 스타워즈 한솔로의 조금 늙은 모습이 연상되더군요...

좀... 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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