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프로그램의 소개로 함 봤더니...
괜찮네요...
소위 필름이 끊겼다고 하는 주사...
더욱이 자신이 뭘 했는지도 모른다는 공포감...
정말 연말이라서 그런지...
한국 남성들이라면 아마도 공감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레 결혼식인데...
총각파티에서 친구들 모두가 기억을 잃었고...
일어나 보니... 신랑이 없어졌다...
남은 시간은 얼마 없는데...
적당한 웃음을 원하시는 분들...
킬링 타임 용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술로 인해 자주 필름 끊기시는 분들은...
공포 영화처럼 보시게 됩니다... ( 남 얘기 같지 않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