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는 대박드라마가 아니면 리뷰나 소감이 빨리 안올라오네요 ㅠㅠㅠㅠ
암튼... 저녁에 하모니를 보고왔습니다. 원래 슬픈영화는 영화관에서 잘 안보는 타입인데 이상하게
하모니는 끌리더라고요 CGV왕십리에서 보고왔어요 간단한 소감을 말하겠습니다.
*극장은 거의 매진이었는데 남자분들은 30%정도 울고있엇던것 같고 여자분들은 80%이상이 울었던것 같습니다.
*코믹-슬픔-코믹-슬픔 형태로 이어집니다. 극장에서 "하하하하하" , "훌쩍훌쩍"이 반복되었습니다.
#여자교도소의 생활같은걸 과장한게 아니라면 꽤 신선한 볼거리 였습니다.
#립싱크는 싱크로율을 상당히 잘 맞췄었습니다.
#이다희가 너무이쁘게 나옵니다. 이다희때문에 또 한번 보고싶기도 해요.
#강예원이 이렇게 도도하게 생긴줄 몰랐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거의 흠잡을수 없을만큼 완벽했습니다.
ㄴ영화라도 어떤배우들을 보면 국어책을 읽거나 감정전달 또는 가식떠는게 보이는데 "하모니"는 괜찮았어요.
#민우(꼬맹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말보다 직접 보시면 느끼실겁니다.
여담으로 중간중간 슬픈장면은 제가 워낙 슬픈영화를 잘안울어서 "불쌍하다"정도였는데
마지막 장면은 약간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지루하지않고 시간이 후딱 지나갔네요. 꽤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