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CGV에서 보고왔습니다~ 황금시간대인 4시35분꺼였어요~ 사람은 빈자리가 거의안보일정도로
꽉꽉 차있었네요. CGV콤보를 사고 아내와 함께 고고~ 관람위치는 약간중간위에서 복도쪽 사이드였어요.
개인적인 소감이니 스포일러는 없고 딱 보고난 느낌만 말할께요 ^^
전체적인 반응은
초반 : 오오 분위기 좋고 먼가 엄청난 사건을 해결해야 될것같다
중반 : 이거 점점... 이상해지는데...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거냐 ㅠㅠ
후반 : 제.....제길... 결국 이거였나..... 이럴순 없다....
영화가 끝나고 주위사람들 반응은 "결론이 그래서 뭐야?" , "그럼 디카프리오가 이래서 저랬던거고 저래서 저랬던거야?"
이런 분위기 였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미스테리한 일을 디카프리오가 해결해야 되는것 같지만 영화보시다보면
머리 굴리고 뭔가 단서를 찾거나 생각때문에 상당히 지루해질수 있으면서도 집중하게 됩니다.
검색해보니 "오픈결말" 이라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결말이 너무 이상한건 아니고 조금 생각해보면 이 결말이라서
그때 저렇게 행동한거구나 라고 느끼게 되더군요. ^^; 적당히 볼만한 영화지만 중간에 과한 노출이 있습니다...ㅎㅎ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참고하세요!!!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