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아내의 유혹이라 보시면 됩니다

개연성 없는 전개에, 후반부에 다다를수록 더욱 꼬이고 꼬여 막장이 되가는 스토리

그렇다고 연출이 특출난것도 아니구요, 반전이 엄청난것도 아니구요

반전이 4개가량 나옵니다 거짓말안하고 다맞췃습니다, 저만그런줄알았는데 같이본 친구두놈도 다맞췄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확 다가오지도 않구요

영화 내내 등장하는 지진희보다, 진짜 조금조금씩 나오는 하정우의 연기가 더 인상적이였습니다

결말도 참 흐지부지하구요, 엉성한 전개에 결말까지 뭐안닦은것마냥 찝찝하니 금상첨화로군요

의형제 보려다 이걸 봤는데 어휴ㅎ;

그래도 보는동안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쭉 이어져있어서 몰입은 잘 되더라구요

결론은 비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