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명 영화지 버라이어티에서 이번에 피터잭슨하고의 인터뷰에서 발자취 한겁니다. (피터잭슨님 분량만 7페이지이상)
시간을 뒤로 돌려보겠습니다. 러블리본즈 촬영으로 인해 쉴틈이없었던 피터잭슨 감독앞에 참 흥미로운 시나리오가
하나 나옵니다. 다이하드3의 각본을 맡았던 조나단 헨슬레이의 시나리오였습니다.
오랜 공백끝에 그가 꺼낸 시나리오.
피터잭슨 감독은 남는 시간에 그 시나리오를 차근차근 읽어봅니다. 시나리오를 다 읽어본 피터잭슨은 수화기를 듭니다.
그리고 그의 오랜 파트너 프란월쉬 와 필리파 보엔스를 필라델피아로 오라고 전화합니다.
다음날 두사람은 필라델피아로 옵니다. 셋은 모여 조용한 곳에서 맥주와 건과류를 먹고 마시며 이 흥미로운 시나리오에
대해 얘기를 나눕니다.
결과는 두사람 모두 경악. 너무 흥미롭고 미국영화에서 좀 처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소재를 끄낸 이 시나리오를 가만히
둘 수 없다고 서로 입을 맞추었습니다. 문제는 호빗 각본에 참여하고 있는 프란월쉬의 스케쥴이었습니다.
피터잭슨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에게 미팅을 요청합니다. 길예르모 델토로와, 뉴라인시네마 제작관계자 피터잭슨, 프란월쉬
는 방안에 모여 뜨거운 논쟁을 벌입니다. 약 3시간 미팅후 길예르모 감독은 피터잭슨의 제안에 수락을 합니다.
그가 제시한 제안은 함구하기로해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일이 해결되자마자 피터잭슨은 드림웍스로 찾아가 스티븐스필버그 감독과 미미레더 감독이랑 이 흥미로운 시나리오에 대해
검토해줄것을 요청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시나리오를 보며 이미 오른손에 펜을 쥐고 그 시나리오에 나오는 캐릭터에
딱맞는 배우들 이름을 적기 시작합니다.
9시간에 걸쳐 모든것을 검토한 스티븐스필버그와 미미레더는 동시에 말합니다. "이 영화는 한편으론 끝내기 힘들겠는데?"
그리고 스티븐은 보드판에 시나리오 상에 나오는 흑인4명과 백인4명에 맞는 캐스팅 배우를 적기 시작합니다.
흑인 A : 덴젤워싱턴
흑인 B: 사무엘 L 잭슨 & 돈치들 (A BIG WORRY)
흑인 C: 윌스미스
흑인 D : 모건 프리먼
백인 A : 조니뎁 & 크리스챤베일 (A BIG WORRY)
백인 B : 다니엘 데이 루이스
백인 C : 탐행크스
백인 D : 게리올드먼
여 : 마리온 꼬띨라르
열쇠를 쥐고 있는 KEY MAKER : 잭니콜슨
피터잭슨은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가 생각한 배우들이 거론됬기 떄문입니다.
스티븐스필버그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피터잭슨 감독에게 말합니다. "이프로젝트 착수하자"
그리고 드림워스 직원을 부르고 메모지를 건내줍니다.
정확히 6일뒤 드림웍스 제작회의실 안이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커피와 담배 먹다남은 도넛들이 즐비 합니다
테이블에는 위에 나와있는 배우 총 11명과 총기전문감독으로 유명한 마이클만 감독, 피터잭슨, 스티븐 스필버그, 프란월쉬,
리틀리 스콧, 토니스콧 형제 그리고 마지막 20세기폭스 사를 소유한 뉴스코프의 회장이자 '언론 황제'인 루퍼트 머독이
있습니다. 6시간동안 뜨거운 회의끝에 영화제작을 착수 하기로 합니다.
원고 : 조나단 헨슬레이 (각본 총 디렉터)
각본 : 피터잭슨, 프란월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 1부 리틀리스콧
2부 마이클만, 토니스콧
3부 스티븐스필버그. 리틀리스콧
제작사 : 폭스사, 드림웍스 (메인타이틀 폭스사부터)
배우 : 흑인 D를 지우고, 백인A에 조니뎁, 크리스챤베일 둘다 캐스팅, 흑인 B는 돈치들 확정
제작비 : 7억달러 추정
촬영기간 : 1년 예상
촬영 : 해외 올 로케이션 (비중 뉴욕)
특수효과 팀 : ILM
음악 : 한스 짐머
영화 제목 : April Fools'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