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매력있네요..사진은 별로입니다만...

페르시아의 왕자는 아이언맨2,로빈후드같이 몇 달 전부터 고대하던,정말 기다리던 영화였습니다만 언급했던 두 영화들에 대해 너무너무 실망이 컷던나머지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그런데 와우..괜찮네요..10점만점에 8.8정도는 줄만합니다.

야마카시를 보는듯한 역동적인 액션도 좋았고 무엇보다 볼거리위주의 영화치고는 반전이 있다는 겁니다.아시다시피 대체로 시간때우기 영화들,,반전이라고 해봤자 뻔한것 아니겠습니까..그런데 이영화는 나름 예상치 못한 반전의 반전이 있네요..제 와이프가 원래 영화상 흐름,범인같은거 잘 짚어냅니다.오늘도 오빠 쟤가 나쁜놈같아요..저도 아...그렇겠네 했는데 이런...

뭐가 반전인지 말하면 영화보는 재미가 반감될테니 생략하겠습니다..

아뭏튼 끝마무리도 훌륭했고 2시간 가까운 러닝타임도 별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형제애,,가족애,,,인생의 교훈도 있고..

암튼 이영화 기다리신분..보십시요..기대하다 피본 앞전의 영화처럼 실망시키지는 않을겁니다.

아이언맨 2처럼...(로빈후드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