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장면들의 짜집기 영화였습니다.
인디펜던스 데이의 초반부 분위기
--->우주전쟁에서 본듯한 인간 수집 장면
--->클로버필드의 괴수 분위기
---->디스트릭트 9의 분위기
---->난데없는 히어로물 분위기
이런 수순을 밟습니다.
저렴한 제작비답게 하나의 건물에서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군인 3명에 환호하는 장면에서도 저렴한 제작비를 느끼게 해줍니다.
극장에서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