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럭셔리 울트라 블록버스터
속빈강정 영화의 대표주자
"2012"
엄청난 스케일의 재난 영화입니다.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극히 유명한 소제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감독 연출에 롤렌드 에머리히
주역 존쿠삭이 수고해주셨습니다
특히 롤렌드 에머리히 감독은
제난영화의 거장이었습니다.
볼거리와 스토리가 탄탄했던 영화 투모로우 세기의 걸작으로 남겨진
인디펜던스데이, 스타게이트 등등
엄청난 수작을 배출한 감독이지요...
제가 언급했던 영화 모두 각본또한 롤렌드 에머리히 감독의 손끝에서 나왔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세계 멸망의 영화, 제난 영화 전문이던 롤렌드 감독이
이번엔 스토리구성 재난이 들이닥쳤나봐요...;;
어이없음의 연속이죠...
어이없이 거대한 CG 스케일
어이없이 리얼한 재난 연출
모든것이 어이없이 강력하고 충격적인 비쥬얼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어이없는 유머 삽입과
어이없는 스토리구성에 타격을 입기도 했네요...
투모로우 "이 후" 해운대만한 재난영화 없을꺼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볼거리로써는 이세상 어떤영화
심지어 제 생각엔 아바타 조차도 따라올수없는 스케일을 보여줬습니다.
마치 재난이 일어나고있는 지구 전체를 스켄하는 느낌이었어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스토리나 이런부분이 약세를 띄고있는 가운데
제가 칭찬할만한 점은
적어도 이영화에서 볼거리라는게 있다는 점입니다.
간혹 겉만 번지르르하다가 결국 마지막까지 이어가지 못하는 영화들이 많았는데요...
이영화는 끝까지 볼거리를 선사하며 마무리를 지었죠...
물론 잘나가던 스토리가 무너져 내렸지만
그래도 멋있는 볼거리에 용서 해줄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 평점은요...
★★★★★★☆☆☆☆
별 10개 만점에 6개 입니다..
저는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
2013, 14년에 나올 인디펜던스 데이 2, 3
아주 아주 아주 조심스럽게 기대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