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track : 원령공주 주제곡 원령공주]
지브리 스튜디오 특집 제 7탄!
진정 소중한 것을 위해, 진정한 조화를 위해 생각하게 만드는 그와 그녀의 이야기...
모노노케 히매, 원령공주 입니다.
처음에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때 쯔음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하면 에반게리온, 건담, 사이버 포뮬러 밖에 모를때였죠...
일본 대작이라며 TV광고를 했더랬습니다. 바로 원령공주였는데요.
그때 광고에서 잠깐봤던 원령공주의 모습은 약 10년이 지난 아직도
뇌리에 꽂혀 있어요.
사실 원령공주는 이번에 지브리 스튜디오 특집을 하며 처음 접한
수많은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정말 수도 없이 쏟아지는 명작의 향연입니다만...
일개 만화영화가 이런식으로 복잡하고도 뜻깊은 주제를 가질수 있구나!
다시한번 지브리의 저력을 느끼게 한 작품이에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들과
현실적이며 냉철하지만 진심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지도자도 있었으며
특히 케릭터로 등장하는 수많은 동물들의 감격적인 연기가
가슴을 한번더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과연 진정한 조화가 어떤것인지...
만일 운명의 수레바퀴가 있다면 우리들 인간은 어디즈음에서
어떻게 이 수레바퀴를 돌리고 있는지를 고민해보게 하네요.
이번 리뷰에선 음악에 대해선 말을 줄여보려 합니다...
완벽하다고 100번 말해봐야;; 제 손만 아프잖아요 ㅠㅠ
나는 내가 처한 환경에 어떠한 조화를 이루며 살아왔는가, 살고있는가, 살아가야 하는가...
모노노케 히메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