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평범한 고교생 친구 앤드류와 맷, 스티브는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땅굴에서 무언가를 본 이후 그들에게 생긴 작은
변화를 알게 된다. 작은 손짓만으로 물건을 이리 저리 움직이거나, 포크로 찔러도 다치지 않는 등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것. 어릴 때 한번쯤은 꿈꿔왔던 슈퍼 파워를 갖게 된 이들은 사람들을 놀래키는 장난을 하는 등 자신들의 특별한 능력
에 심취한다. 장난에 장난을 이어가던 중 우발적으로 사고를 일으키게 된 이들은 혼란에 빠지고, 그들의 슈퍼파워는 점점
제어하기 힘들 정도로 커져간다. 그러던 중 앤드류가 이상행동을 보이며 점점 공격적으로 변한다. 특별하지만 위험한 그
들의 능력에 도시는 점차 혼란에 휩싸이는데…
예고편을 접한 뒤 : 오호라~! "독특한 소재로 오랜만에 재미진 영화가 나왔구나" 생각 들었습니다.
상영시간이 86분이라, "짧게 치고 굵진한걸로 밀고 나가겠구나" 생각을 했죠~!
▶ 영화를 본 뒤 저의 소감을 적자면....
1. CG는 아니어도 영상은 분명 클로버필드보다 친절합니다.
2. 예고편이 다인 2012년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3. 루즈하며, 인타임 만큼 긴장감 없는 작품이 또 한편 나왔다는 점.
4. 배우들의 연기 또한 놀랄 것도 없었고, 실망할 것도 없었습니다.
5. 2탄 나오지 마라!!!
6. 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작품상에 어울리는 작품.
★ 가정폭력 및 학교 왕따문제(외톨이)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이 영화에 녹아들어있긴 한데....
감정이입도 안되고 아무튼 개연성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