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인 킥 애스
히어로물이라기 보다는 보다는 로리물.... 은 절대 아니다
물론 힛걸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뽀뽀해주고싶고 안아주고 싶을마음도 들지만 말이다
(오해하지마라 아빠마음으로 말한거다 아.빠.마.음)
대충 스토리는
영웅이 되고파!!
너 영웅이니?
너 악당?
퍼퍼벅
악당의 아들: 아이뷔뷁
머 이렇다 히어로물이 다 그렇지머;;
킥애스는 히어로물이 추구하는 오락성이 거의 힛걸에 집중되어 있다
물론 킥애스의 탄생과 고민 각성등도 나오지만 그건 힛걸을 위한 데코레이션을 뿐이였다
물론 킥애스란 이름의 영화에 다른 영웅이 돋보인다고 2시간이 지겨운건 아니다
초반 루즈함에 힛걸이라는 새로운 영웅이 등장함으로써 타임 워프를 해버리고 마지막 앤딩에서 영화의 제목이 킥애스임을 깨달아 버린다
영화는 신기하게도 어린이의 동심과 어른의 잔인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킥애스나 레드미스트 같은 어벙이 영웅이 나타날때는 킥킥거리며 이거먼가 싶을정도로 엉성하게만 보이다가
악당들의 고문, 협박 그리고 액션장면에서는 여지없이 현실성을 과감하게 드러네어 버린다
보라 히어로물인데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이다
설정또한 있을법만하다
폭행에의해서 통증을 잃어버린 킥애스
아버지에의해 훈련된 힛걸
전직 우수경찰 배트맨(이 영웅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아...
잡설이 길었다
별 4개 준이유는 영와의 오락성에 2개 힛걸에2개 준다
이게 결론이다 로리라면 꼭봐라(아 결국 맨 위로 되돌아 와버렸어!!!)
Ps. 너무 힛걸에만 집중 시킨거 같아 몃자 더 남깁니다.
액션은 아주 좋습니다 역동적이고 화려하죠
그리고 킥애스의 웃긴 얼굴만큼 코믹한 장면도 많이 나옵니다
킬링 타임용이 아니라 명작이라고 들어도 될만큼 수작입니다
궂이 로리가 아니라도 영화를 좋아하시면 볼만한 아주 좋은 영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