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요약
일본에 빡친 천재가 정경계의 인사의 2세들을 상대로 한 가상현실게임을 해킹한다.
다 죽게 생긴판에 사기캐 코난과 친구들도 들어가있음
[게임의 배경은 19세기 셜록홈즈의 시대]
일본 추리물에 솔직히 지루감이 든다.
지금까지 코난과 친구들이 마주한 살인사건만 해도 200건이 넘는다는데
그것이 다 1년만에 일어난 사건들이고
다 얼추 보면 비슷해 보이기까지한다.
한동안 안보던 코난의 만화책 신간을 봤는데
중간에 30권정도 빼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 안봤는지 기억도 안남)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할수 있을정도로
스토리 진행이 미미하다 (언제까지 우려먹을셈이냐!)
그래서 그런지 아무리 자극적인 사건이 나와도 자극점에 도달하지 못한다.
[2002년판이기는하지만 2012년 지금도 초딩1학년 그게 매력이지만 ㅋ]
베이커가의 망령의 경우 네이버에선 찬양이 대단하고
코난 극장판에서도 손에 꼽을수 있는 수작이라고는 하나.
도라에몽팬은 도라에몽이 아무거나 해도 최고라하고
소녀시대팬이 소녀시대가 어떤 노래가 나와도 좋아하는것 처럼
피의자의 살인배경도 너무엉뚱하고 코난의 추리도 누구나 알법한
과장된 추리회로로 답을 이끌어 내기에
'아 ㅅㅂ 이런거였어?'라고 하기에도 이제 지겹다
극장판을 떠나서 코난은 캐릭터가지고 시티콤 찍어도 될듯.
하지만 재미는 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