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요약-
빌딩하나가 양아치 아지트인데 특공경찰이 이 일당을 소통하기 위해 빌딩으로 침입,, 총은 어따두고 칼질 주먹질 발길질이 난무
먼옛날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을 즈음
옹박이란 영화를 보고 .
'아 영화가 굳이 스토리가 빈약해도 재미있을수 있군아' 라고 생각하게 됬는데
아마 그 방면에서 완결판은
군대에서 본 테이큰이지 않을까 싶다.
고유의 흡입력과 파괴적인 액션씬은
2시간후 영화관 의자 시트가 내 오줌으로 잔뜩지려져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번에 테이큰 2 나온다더라 완전 기대중)
[영화의 하이라이트 쓰리썸 쿵떡쿵떡]
남자라면 ㅅㅅ처럼 빠지게 되는 배틀
아직도 원피스와 나루토 간츠 등에 환장하는 남자어른들이 많다는 사실에
모두들 3d로 튀어나오고 싶은 욕망이있을텐데
레이드는 이런 욕망을 잘 처리해줄만한 좋은 휴지다.
테이큰보다 확실히 스토리에서 많이 어정쩡하고 좀만생각하면
빈틈투성이지만
미워할수 없다
이미 1시간이 넘도록 우리의 폭력성을 빨아준 영화 아닌가.
왠지 보고나면 나도 될꺼같고
나도 해보고 싶다 하겠지만
감빵가기 싫으면 걍
집에서 이불깔고 윗몸일으키기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