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혼자도 잘보는 설화가인입니다.

오늘도 혼자 심심해서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월드워가 개봉해서 보러갔는데 전체적인 평은 뭐랄까...좀 긴박한 전개가 없다고

해야할 지...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좀 없지않았나 합니다.

새벽의 저주시리즈 처럼 좀비의 기원이 어딘지 모를때나...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처럼 원인을 알고있을때가 있는데

이영화는 시작점을 찾아다니면서도 좀비들의 약점을 얼떨결에 발견하면서도 내용의 진행은 어떻게해서든 진행은 되지만

밑에분들이 쓰셨던 것처럼 좀비들의 비중은 크지않고 재난영화처럼 회피할 방법만을 강구하는..그런 내용만 주를 이뤘습니다.

그래서 저도 좀비영화라기보다는 재난영화로 봤습니다.

레지던트 이블처럼 대놓고 후속작을 암시해서 후속작을 내거나..새벽의 저주처럼 끝에 관객들이 아..이 이후에 어떻게 됬을까 하는

기대감을 유발시키는 그런 엔딩을 기대했는데...전체적인 내용은 그나마 봐줄만 했다고 해도...흐지부지하게 끝나는 것 같은 엔딩은

이렇게 끝나나~ 하는 생각을 들게했습니다.

영화를 본 생각으로는 좀비들의 약점을 발견한이상 좀비들을 처리하는 내용만 남았을뿐이지 뭐 어떻게 다른 진행이 있을까는 생각되지 않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속작이 안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내용이 빠르게 전개되려 하다보니까 브래드피트 말고는 중요케 생각되는 비중있는 인물들도 등장하지 않고...

저는 영화를 보고 재미없어 하지는 않는편이라..재밌었다...되게 재밌었다..그저 그렇다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월드워는 개인적으로 그저 그랫다 정도로 생각됩니다.

좀비영화로서도 조금 부족하고 그렇다고 재난영화처럼 건물들이 박살나는 장면이나 그런장면이 난무하는것도 아니라 그저 그랬구나 라는

평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