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자마자 보고왔었습니다. 사람들이 2%로 부족하다고 말하는데 그부분이 맞기도 하고...저는 나름 재미있게봤습니다.
(영화를 나름 재미있게 보는 스탈이라 ^^)
그런데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주인공들과 그 트릭을 깨려는 모건 프리먼과 그들을 잡으려는 마크 러팔로의 대립인데요...
나름 몇가지 부분에서는 모건 프리먼이 주인공들의 마술트릭을 밝혀내지만 정작 궁금한 몇가지 트릭은 방법이 공개되지 않네요.
너무 갑작스러우면서도 너무 하는거 없어보이고 뜬금없는 멜라니 로랑도 그렇구요...
갑작스런 러브라인 형성유도하는 장면과 몇몇 아쉬운 해설...이런류의 마술영화는 그런 트릭부분 공개가 관객들이 좀 더 좋아하지 않을까
했는데 몇개를 빼먹은것만 살짝 아쉽네요 ^^
영화 종료되기 직전에 나오는 반전은 살짝 놀랍기는 합니다만...영화를 보면 점점 주인공들의 비중은 줄어드는 반면 모건 프리먼과
마크 로팔로에게 비중이 집중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저도 다른분들하고 같이 살짝 몇% 아쉽지 않았나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재미없는 영화는 아니니 한번쯤 보시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고 추천 드립니다 ^^
p.s:더 테러도 봤는데 많은 분들이 보셨을테고...후기도 있어 쓰기가 그렇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