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코드는..환타지+코미디+호러 가 짬뽕된 영화입니다.

소재자체는 거의 B급영화를 지향하고 있는듯처럼 보이나 수준급의 CG가 눈에 들어오네요.

무엇보다 이 영화가 그런대로 볼만한 이유는 유명배우들이 실제본인의 이름을 가지고 연기한다는 겁니다.

배우들의 실생활에 영화를 접목시켰다고나 할까요.실제 성격도 저렇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국배우들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출연진과 까메오가 엄청납니다.리한나,엠마왓슨,채닝테이텀등등..

미국적인 유머코드가 다분하긴 하지만 볼만한것 같네요.

엄청난 캐스팅에 끌려 보다가 이거 결말이 어케되지하는 궁금증이 유발되면서 그냥 쭉 엔딩까지 보게됩니다.

약간 설명드리면 말그대로 지구종말을 앞두고 친구들간에 벌어지는 소소한?이야기입니다.

아무생각없이 한번 보세요..웃을만 합니다.(잔인한장면이 군데군데 끼여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