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수탉?
아니야, 거기엔 스푼이 없었어...
먼 개소리야?
(리뷰 끝...)
------------------
# 감상
1. 결코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은 과장 광고같다. 각 반전당 최소 5분 전이면 누구나 알듯... 그러기에 반전을 기대하고 볼 영화가 아닌 듯함.
2. 내용도 주제도 영상미도 CG도 액션도 아주 큰 무언가는 없다. 근데 그런 것과는 별도로 영화 자체가 은근히 재밌게 볼만하다.
3. SF 적인 후반부보다 개인적으로는 전반부 내용 진행이 오히려 훨씬 재미있었다. (개인 취향일듯...)
4. 에단 호크보다 더 빨리 눈에 들어오는 배우 사라 스눅 (Sarah Snook)... 근데 왠지 이따금씩 조디 포스터의 환영이 보이던데 과연 나만의 착시일까?
--------------------------------------
# 함께 하는 미디어
:: 원작 : http://neapolitan.tistory.com/117
너희 좀비들(All You Zombies)
:: 함께 보면 좋은 영화 :
시간과 상관없는...
1. 맨프롬어스 (상관은 없는데 그냥... 왠지 생각남),
2. 한니발 (첫반전씬은 왠지 한니발이 잡아온 사람의 머리 뚜껑을 따서 그 사람 자신의 뇌를 먹이는 장면이 살짝 생각났음)
시간 관련은 개인적으로...
1. 루퍼(루퍼가 확연한 개연성 전달을 주는 헐리웃 영화라믄 타임 패러독스는 그냥 뫼비우스의 띠나 둥글게 둥글게...)
2. 나비효과 감독판 엔딩... (원래 없는/없어야 하는 자의 삶에 관련된 평행우주, 원래 없는 자의 설정은 비슷?)
:: 함께 하면 좋은 게임 :
바이오쇼크 인피니티 (상관은 없지만 그냥... 세계관이랄까 분위기랄까...)
:: 함께 읽으면 괜찮을 것 같은 소설 :
제인 에어 (상관은 없는데 왠지... 계속 생각났었음.)
------------------
# 개인적 결론
재밌다. 와우~
감독판 엔딩이나 숨겨진 영상들도 기대 된다.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