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는 어디에서는 들어 보셨을 겁니다.
마녀라는 소재를 가지고 무겁게 그려낸 영화도 있고 또는 액션/판타지 적으로 그려낸 애니들도 많죠.
이번에 리뷰할 애니는 마녀라는 소재를 가지고 일상생활에 적용시킨 작품 입니다.
일상생활이라고 해도 도시보다는 농촌생활에 가까운 일상생활 이지요.
요즘을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될 듯 합니다.
우선 농촌생활이라는 것 자체가 도시보다는 좀 더 여유롭게 포근한 느낌이 드니까요.
플라잉 위치에서의 마녀는
자연에 둘러싸인 풍부한 토호쿠 지방에 사는 경우가 많고 그들에게는 15세가 되면 독립된 사회로 나간다는 관례가 있습니다.
주인공인 '코와타 마코토' 또한 15세가 되어 어엿한 마녀가 되기 위해 독립 사회로 나가게 되죠.
고등학교에 입학하려 그녀의 사역마 검은고양이 '치토' 와 함게 아오모리의 친척집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육촌관계인 '쿠라모토 케이', '케이'의 동생인 '쿠라모토 치나츠' 그리고 새로사귄 친구 '나오'와 지내는 유유자적한 일상생활을 그려내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조금 이상한 일이나 마녀수행도 덤으로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