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스토리가 따뜻하기만 하거나, 착하기만한 캐릭터들만 나오는 미디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티비 시리즈는 올해의 드라마라고 부르게 될 것 같습니다.
에피소드 1만 보시더라도 충분합니다.
각박한 현실이나, 액션과 스릴러로 흐려진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1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에피 2부터는 조금은 다르게 흘러가면서도 기본을 이어가는 그 따뜻함이 지루해지지가 않네요.
잔잔하지만 따뜻함을 원하신다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