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혹평 게임영화의 최후의 보루.

푸른시냇물 작성일 17.01.14 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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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시작 평점 9.02점으로 시작했던 어쌔신 크리드가 수많은 네이버 평점 조작꾼들의 쉴드에도

그만 평점 7점대로 추락하고 각 영화관도 시간을 축소시키거나 지방인 경우는 교차상영에 들어간

곳도 생겼습니다.

 

가장 혹평은 그린랜턴보다 수준이 떨어진다란 영화평론기자 말이 있었죠.

 

어쌔신 크리드의 한계점 즉 게임을 영화로 만든다라는 것의 한계점을 그대로 드러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알았던 사람들에게선 야 우리가 중세 판타지적인 액션영화를 보러왔지

누가 현대에 기계와 현대액션을 보러왔냐? 라는 평과 중세와 현대 배분을 너무 못했다.

개연성이 떨어진다라는 여러 혹평을 들어야 했고

 

몰랐던 사람들은 그냥 그저 평범한 액션영화라고 그래 액션영화면 볼만하네 이 정도였습니다.

 

대놓고 2편을 찍으려고 극을 지루하게 그렸냐 란 말도 나왔죠.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차기작을 염두해두고 만들 비긴즈적인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중후반 늘어진다란

평을 받기도 했죠.

 

사실상 게임을 영화로 해서 성공한 케이스는 극히 드뭅니다.

그나마 선전을 한 것은 고전영화중 듄

안젤리나 졸리의 툼레이더

모탈컴뱃 시리즈 중 오직 1편

그리고 게임영화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이 정도군요.

 

수많은 게임들을 영화로 만들었지만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다는 것 예). 스트리트 파이터 춘리의 전설

그리고 게임영화란 한계성으로 인한 관람계층의 한정화

그리고 너무나도 유치한 전개로 인해 실패하고 말았죠. 대표작 : 스트리트 파이터 더 무비, 더블드레곤

픽셀, 하우스 오브 데드 등 등

 

이제 게임을 영화화 한것중 사실상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레지던트 이블6편이 곧 개봉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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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레진던트 이블 골수팬층도 4편을 이후로 이탈하고 있는데 이준기빨이 어디까지 통할지가

문제이고 계속해서 마지막 시리즈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마지막이 되지 않는 영화라서 만일 이번에도

마지막이 아닐 경우는 상당한 혹평이 이어질꺼라고 예상됩니다.

 

이미 산으로 갈때까지 가서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터이고 7편도 이미 예상하고 있다란 말도 있는 작품이라서

어디까지 또 온 우주를 해매는 스토리가 될지 궁금해지는 영화입니다.  사실상 게임을 영화화 한것중에서 이미

최후의 보루가 되어버렸죠.

 

아마도 레지던트 이블마져 어쌔신 크리드처럼 혹평을 받을 경우 게임을 영화화 하는 것에서 영화제작자들에겐

많은 회의를 느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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