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잘못하고 여자에게 인기도 없는 낚시밖에 모르는 하마사키가 어느날 취미가 없는 한 중년 남자를 만나게 되고,
취미로 낚시를 추천하면서 그를 낚시제자로 삼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무려 하마사키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사장님!!
서로의 정체를 모른 체로 우정을 쌓아 나가게 되고 위기의 순간마다 낚시와 낚시 지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결국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그들의 우정을 지켜질 수 있을까요?
낚시라는 테마를 가진 드라마로 낚시 매니아는 물론 낚시를 모르는 사람도 접근하기 쉽도록 스토리도 매우 탄탄한 드라마였습니다.
이런식으로 특별한 테마를 가진 드라마가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것 같아요^^
우리 나라 드라마도 요즘 웹드라마와 같은 콘텐츠로 인해 장르가 넓어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