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초토화시켰던 전쟁 이후, 지구 종말의 위기가 다시 찾아온다.
더 강력하게 진화한 적들의 공격이 인류의 재앙을 불러오고
최정예 파일럿과 업그레이드 된 거대 로봇 ‘예거’ 군단은 사상 최대의 반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적의 등장으로
인류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스토리는 간단. 카이주를 죽이는 뭐더라 이름들이 뭐 두글자였는데 엘가인가. 뭐지...요시인가....뭐지..ㅋㅋㅋㅋ
아무튼 저 로봇이 외계 괴물들을 싸워서 죽이고 난 뒤 10년 후 이야기.
어떤 남자가 원래는 로봇을 타는 사람이었는데 아버지가 죽고 그냥 길거리 생활을 하다가 다시 군대에 들어옴. 어떤 여자애와 함께.
그래서 둘이서 발목잡는 과거를 이겨내고 다시 카이주를 죽이고 성공한다는 이야기.
남자 주인공이 난 너무 섹시해 그럴때 나도 모르게 수긍하게 된다. 볼매랄까. ㅋㅋㅋㅋ
인간은 언제나 성장한다는 게 이 영화의 핵심.
그리고 그 중국 여자는 너무 이뻐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