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이 천재의사인 사가라가 민간 종합병원에 오면서 병원을 좋은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사건들을 벌이는 이야기였다면
시즌2는 병원의 원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경쟁자로 나오는 병원 후계자인 모리야마 선생은 어리광쟁이 어린이같고 주인공인 사가라선생은 항상 웃고 있지만,
뒤로 공작을 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황을 만들어 갑니다.
드라마를 보고 있다 보면 주인공인 사가라 선생이 참 무서운 사람이라는 것이 점점 느껴집니다.
사가라 선생이 환자를 생각하는 착한 사람이라 망정이지 정말 나쁜 마음을 먹는다면, 병원하나 빼앗는 것은 일도 아니겠구나 하고 말이에요.
이 주인공인 사가라선생역에는 시즌 1에 이어 사와무라 잇키가 출연하였습니다.
미중년의 대표중 한명인 것 같아요^^
자칫 느끼할 마스크를 가지고 있지만 산뜻한 이미지를 잘 유지 하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