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5일~ (일본 NTV)
바카리즈무 / 니카이도 후미 / 와카바야시 마사야스
도내(都內) 모 아파트 주민 바카리즈무와 와카바야시는 같은 층에 살고 있고
바카리즈무는 자주 와카바야시의 방으로 놀러옵니다
연예인이면서 화려하게 놀것도 없는 수수한 독신 생활을 보내는 두 사람~
어느 날 이 아파트에 여배우 니카이도 후미가 살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그녀가 와카바야시의 방으로 인사를 옵니다
그리고 어느새 니카이도 후미도 이들에게 합세하여
같은 아파트에서 먹고 사는 친한 연예인 3인방이 탄생합니다
커피 메이커를 받았다는 니카이도 후미는 와카바야시의 방에서 커피를 넣자하고
바카리즈무는 와카바야시가 '후미 양'이라고 부르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가위바위보에 진 와카바야시가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나간 사이
니카이도 후미는 종이 가방에 커피를 쏟아버립니다
종이 가방 안에는 중국의상이 들어있고
그들은 와카바야시의 성향을 알아버렸다며 당황하고
이후 니카이도 후미도 자신의 버릇을 고백합니다
니카이도 후미의 방에 놀러온 바카리즈무~
다음날 아침부터 촬영 일정이 있는 니카이도 후미는 자지않고 현장에 가기로 결정하고
바카리즈무에게 아침까지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마침 바카리즈무도 다음날 아침 일정이 빠르기때문에
두 사람은 아침까지 같이 있기로 하고
니카이도 후미는 자신은 잠이 별로 없다고 주장하지만
바카리즈무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바로 잠이 들어버립니다
출연자 중의 한 명인 바카리즈무가 직접 글을 쓴 '스무스무'는
일상적 드라마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연예인 3인방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거 무슨 일드지?
다큐멘터리인가? 싶기도 한 '스무스무'는
배우들의 연기가 연기인지? 실생활인지?
참으로 알쏭달쏭한 일드이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라
각 회당 20분이 약간 넘는 시간이 무척 짧게 느껴집니다
마치 연예인들의 평소 모습을 몰래카메라를 통해 훔쳐보는듯하기도 하고~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같기도 한 스무스무 였습니다.
종영될때까지 쭉 보게될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