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기후를 조작한다
지구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세계 정부 연합은 더 이상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바이의 쓰나미와 홍콩의 용암 분출, 리우의 혹한, 모스크바의 폭염까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상이변이 일어나는데...
화려한 영상에비해 스토리는 정말 아쉬운 영화네요
인간이 기후를 조절한다는 발상도 좋고 마지막에 재난능 보여주는 영상도 훌륭한데
기존에 제랄드 버틀러 영화들처럼 마지막에 밝혀지는 악당들이나
여러면에서 너무나 아쉬운 스토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