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복무를 마친 후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딘(이안 샤프). 하지만 그를 반겨주는 건 신경질적인 아버지의 냉대뿐이다.
딘은 돌아오자마자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제스(지나 브람힐)을 수소문해 찾는다.
그리고 그녀가 남편과 일찍 사별한 후 클럽에서 일하며 힘들게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그녀의 곁에서 도우려 한다.
하지만 제스 앞에 놓인 현실은 결코 만만치가 않았고, 제스가 겪는 고통을 눈앞에서 보며 딘은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 하기로 다짐한다.
그러나 딘의 아버지가 마약상과 거래를 하던 중 문제가 생기면서 위험에 처하고, 거기에 딘과 제스까지 함께 휩쓸리며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게 된다.
포스터가 강렬해서(?) 보게 된 영화인데
스릴러물이라곤 할 수 없고 스토리도 조금 지루하고
결과가 뻔한 결말인 망...삘의 영화였습니다.
아 이래서 순위에 못오른 영화구나 싶고요.
그냥 시간많~~~으시면 심심풀이 삼아 보시면 될듯합니다..(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