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영화의 절대 극복 못할 단점 하나!
앞에 나온 영화를 안 봤다면 이해가 안돼서 재미없는 장면이 생길 수 밖에 없다.이 영화를 보지 않는다면 앞으로 나올 영화가 재미있을 수 없다.
토르3, 블랙팬서는 좀 보기 전에 고민 좀 했고 그렇게 재미있게 보지도 않았지만 어벤인워때문에 반드시 봐야한다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거든요.....
역시 어벤인워가 모든 실망을 덮어줬습니다.영화가 어벤져스가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타노스의 허무일기같은 느낌이었어요.반망소원을 이루고 무슨 동굴같은 폐허에서 먼 산을 바라보다니...... 멋졌습니다.
빌런소모도 역시 계속됩니다만 전 크게 단점으로 보이지도 않더군요.히어로도 마구 소모됩니다.액션은 정말 화경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입니다.거의 예술이 된 CG였습니다.
이젠 어린이 영화라기보다는 성인이라야 재미있는 영화가 되었습니다.프랜차이즈 역사가 거의 10년인데요. 당연한 선택이지요.뜸들인 악당이니 그 강력함이란 정말 대단한데요. 보고 났더니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캡틴마블이란 사람도 있고 앤트맨 와스프라는 사람도 있던데 뭐면 어떻습니까?이젠 어벤4때문에 계속 봐야합니다. ㅎㅎㅎ